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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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 여성 대상 HPV 예방접종 지원사업 지정의료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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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검진센터(원장 신세권, 이하 ‘건협부산 동래’)가 올해 12월까지 부산시 26세 여성 대상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지원사업 지정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실시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흔한 ‘원인 바이러스’ 중 하나다.

감염 시 대부분은 증상 없이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암을 일으킬 위험성이 높은 유전형(HPV 16형, 18형 등)에 지속적으로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HPV 감염으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등 주요질환에 대한 90% 이상의 높은 예방 효과가 있으며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다.

지원 대상은 접종일 기준 주소지가 부산으로 되어있는 주민등록상 1998년생 여성으로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자(저소득층), HPV 접종완료자, 외국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백신은 HPV 4가 또는 9가 백신, 2종 가운데 본인이 선택해 접종받을 수 있으며

최대 3회까지 회당 10만 원이 지원되며 접종 방문 시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관련 문의는 한국건강관리협회부산동부지부(☎ 051-553-6400)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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